태국여행기(11/7~11/17) 여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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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기(11/7~11/17) 여행 보고

뽀골이 2 2450

이 글은 제가 태사랑에서 받은 좋은 정보와 질문에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요술왕자, 페페로니피자,적도,새우좋아, 양오빠 이하생략)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혹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적습니다.

 

스완나폼 공항에 약2시쯤 도착했습니다. 여기저기 들은 바를 종합하면 입국장으로 넘어가면 좀더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처음 이 나라에 온 지라 그냥 출국장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카오산 로드 까지 안내 해준 택시를 이용해서 갔고, 택시기사가 숙소위치를 몰라(bb house 2)그냥 구글어스 근처에서 내가 세워 달라고 해서 숙소에 들어 갔습니다.

공항택시는 미터기가 아에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부른 금액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400b정도는 준것 같습니다.

bb2숙소 방 보고 그냥 입실하였습니다. 약간 지친것도 있고, 새벽에 다른 곳은 문이 열러 있지 않았던것 같습니다.(비용580b)-  방상태는 보통, 친절도 만족, 위치 만족

첫날 아침에 일어나서 왕궁 관광하고, 바로 차이나 타운가서 오토바이 용품 구매할려 고 돌아 다녔습니다.

안전모는 구입했지만(350b) 무릅, 팔 보호대는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오후에도 숙소에 머물게 되어 방콕에서 2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짜뚜작 시장하고 주요 쇼핑센터 등을 돌아 다녔습니다.

둘째날 밤에 카오산 로드 심야버스를 이용해서 치앙마이행 버스를 탓습니다.

여러가지 설이 많아서 약간은 주저했습니다(도난 등) - 주의를 해서 그런지 그렇게 도난 문제가 있거나 하는 일으 없었습니다 (450밧)

카오산에서 출발한 관광버스는 칭아마이 역 부근에서 세워줌니다. 저는 거기서 조금 기다렸다가, aya서비스까지 구굴지도를 보고 찾아가서 바로 오토바이 렌트하였습니다 (8시에 오픈)

안탑깝게도 제일먼저 들어갔는데도 오토바이가 없었습니다. 슬만한게 ~~~ 메홍손 환상선을 갈거다 라고 말하며 새 오토바이를 달라고 했지만, 그럴러면 배기량이 큰 오토바이이를 타야한다며, 이게 다라며 했습니다.

우선 시내라도 돌아 다녀야 되기 때문에 하나를 우선 빌리고, 나중에 다시 와서 보기로하고 택트형태 하나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숙소를 찾아 나섰습니다 목표는 씨리게스하우스, 도착하여 물어보니 거기는 역시 인기가 있어 방이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적당한 곳(이름 기억안남)에 그냥 들어 갔습니다.

치앙마이 대학교, 동물원, 도이수텝 다돌아보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야서비스 가봤지만 헛수고 였습니다. 그날 밤 고민했습니다. 오토바이 여행을 포기할까, 아니면 이오토바이로 갈때가지 가볼까?

다음날 아침 일찍(7시경)모든 준비하고 숙소나와서 빠이를 향해 오토바이를 몰기 시작했습니다.

오토바이 상태를 생각해서 107번 국도 벗어나 1096번 국도에 접어들어서는 괜찬곳에서는 여러번 쉬었다 가도록 마음을 비워 두고 운전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그게 훨씬더 여유있는 여행이 된것 같았음

정오쯤 빠이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반 파쌰에서 숙소를 정하고(350밧?) 빠이 캐년를 비롯해서 여러군데를 돌아 다녔습니다.

빠이는 중국인이 좀 늘어나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배냥여행자들의 쉼터 인것 같은 느낌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고민을 했습니다. 이 오토바이로 여행을 계속할 것인지 ?

그러다가 빠이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니면 피곤해서 인지 다음날 바로 떠나지 못하고 하루 더 머물기로 하는 바람에 결국 오토바이 여행은 여기서 마루리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씁뽕까지는 다녀왔습니다.

빠이에서 매홍쏜은 로컬버스로 이동하였고 매홍쏜에서 다시 오토바이 대여해서 하루를 머물면서 여기저기 둘러 보았습니다. 매홍쏜터미날에서(치앙마이 -> 방콕)행 버스 티켓을 구할려고 했는데 모두 매진이라고 해서 잠시 걱정을 했더니 담당자가 치앙마이 가면 구할 수 있을 거라 애기해서 2일후 차표는 예매하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프랜드에서 묵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만(250밧??)추천할 만한 곳은 아니였습니다.(화장실이 불편)

안전모는 새거였지만 숙소앞에 있는 오토바이 대여소에 기증하였습니다. 젊은 아가시가 매우 기뻐하더군요

다음날 로컬버스 이용해서 치앙마이로 이동한후 버스터미날에서 차표알아보니 역시 방콕가는 버스는 여유가 있는것을 확인후 치앙마이 역으로가서 열차표을 알아보니 열차표도 남았었습니다.

열차표2등석 침대칸(650밧 ???)구한후 약간의 먹거리를 구해서 열차에 올랐습니다.

 

태국침대기차는 중국등 다른나라와 다르게 의자가 변신하게 되어있습니다.(매우신기했음) 그리고커텐까지 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완전 대만족)  소요시간14시간, 세계의 모든침대기차는 1층 추천

 

다음날 아침에 방콕에 도착해서 bb2에 다시 숙소를 정했습니다.

홍익여행사에 들러 다음날 하루 관광투어를 신청하고, 다시 자유관광을 다녔습니다. 짜뚜짝시장(선물), 기타 등등,

다음날 깐짜나부리 하루 관광투어를 아침일찍7시 출발했습니다. 콰일강의 다리, - 그 철로이용해서 2시간 정도 기타탑승,- 코끼리 투어 - 땜목투어- 국립공원 등을 다니는 코스였습니다. (750밧 ??) 기차비용 별도)

 

8시쯤 카오산 도착한후 맛사지 한번 더 받고, 공항픽업 타고, 스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무사히 인천으로 귀국했습니다.

 

태사랑의 지도, 질문에 대한 친절어린 답변등으로 저는 아주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있었고, 비록 오토바이 문제가 생겨 당초만큼 오토바이를 충분히 타지는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빠이에서의 2일간의 머무는 시간도 충분히 좋았고, 그걸 포기하는 바람에 많은 마음의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2 Comments
앙큼오시 2014.11.24 15:24  
공항택시도 미터기 다있는데요?
위에잇기도하지만 음 라디오있는부분?
거기 달기도 하는데.....퍼블릭비 포함 4백이엇다면 크게 나쁘진않았던듯
major 2015.01.09 12:13  
네 좋은 체험기 감사 합니다. 저도 꼭 한번 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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