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쏘이 자주가시나요? 밑에분말씀에 븥여 저도한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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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쏘이 자주가시나요? 밑에분말씀에 븥여 저도한말씀

띵똥캅 26 8124
나이쏘이자주가서 먹습니다~

매번틀린가격에 놀라 계산할때 메뉴판을 다시보곤하지만요..

대략 곱빼기50밧정도로알고있는데 어쩔땐 둘이가서200밧이넘을때가있어요~곱빼기두그릇,콜라둘,얼음,밥 이렇게먹구요

몇일전엔 똑같이먹고 170밧을내고왔어요~화교생김새의 가게주인 아들처럼생긴사람이 계산할때만 좀.,,

따지고싶지만 페북에 한국인손님에대해 진상이라는 비판을 그렇게해댄다는 소문이있어..

어쩌면 제가틀린것일수도있으니 어글리코리안이되기싫어

꾹꾹참고 내고옵니다,,바보처럼,,

지금은 60밧에 곱빼기는70밧인것같아요~ 참고하시고 드시러가시면 잘계산받으시길바랍니다~

26 Comments
필리핀 2014.11.29 07:49  
저도 2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요금이 다르더군요... ㅠㅠ

주문할 때마다 '너 한국 사람이지?' 라는 표정으로 흘깃 거리는 그 젊은 남자의 눈길도 왠지 불쾌하구요...

장사 좀 된다고 그런 식으로 대접하는 음식점... 아무리 맛이 좋아도 저는 안 갑니다...

제 입맛에는 나이쏘이가 그렇게 맛 있는 줄도 모르겠구요...
참새하루 2014.11.29 12:12  
페북에 한국인을 비방한다구요?
헐!! 정말 그렇다면
그동안 이용해주고 광고해주고
팁 주고 온 제가 호갱이었군요
불매운동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확인가능한 페북 주소라도 아시는지요
하루종일 2014.11.29 09:02  
제가 갈 때는 오히려 돈을 더 줘서 돌려준 적도 있었는데 이상하네요 ㄷㄷㄷ 계산이 어렵지 않아서 못하지는 않을텐데요 ㄷㄷㄷ

그리고 그 가게 젊은 남자직원 영어 잘하고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잘 알려주고 버스번호도 물어서 알려주고 심지어 택시까지 잡아주던데 이상하네요 ㄷㄷㄷ
띵똥캅 2014.11.29 16:09  
친철한손님에겐 친절한것같아요~제가갔을땐 다른한국손님들도 항상있었는데 친한사람들에겐 가서얘기하고 친하게지내는것같더라구요,

가격은 어려사람그렇게느낀것같습니다.혹시 잘아시는관계라면 한말씀해주세요~

페북에그리한다는것은 지내며알던 지인에게들었습니다,장사하면서 불쾌했던손님들을 일과처럼 적는일이 스트레스푸는일이겠지만,

유명한가게일수록 관리차원에서 조심해야할일이기도하죠~한국의 유명한음식점직원이그랬다면 어떤일들이 벌어졌을까요..

관리해주는 위치의 사람이없어 철부지같이 그러는일같습니다~원래 나이쏘이가그렇지는않겠죠 대문앞에 써있는한글을 보면알죠~
꼬리빗 2014.11.30 22:49  
설사 그집이 아무리 맛집이고 맛있는 집이라고쳐도 내나라 내동포욕을 그냥 가쉽으로 하는 개 ㅅ ㄱ기가게는 가지맙시다.....비웃음과 바가지쒸우는 가게가서. 먹지말고 가지맙시다...
rightnow 2014.12.01 10:46  
저도 이번에 방콕에 가면 들를 계획인데... 꼼꼼히 봐야 겠어여..
대부분 동남아 여행지가 그런 것 같습니다.
때론 실수로, 때론 고의로(??) ㅎㅎ
본인이 늘 꼼꼼히 체크하는거 잊지 말아야겠네요... ^^
6공병 2014.12.01 13:51  
한국인을 욕한게 아니라 그 어느국적도 상관없는 진상손님에 대한 욕이겠지요.
확대해석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페북에 손님욕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긴 하지만요.
성민아빠1 2014.12.02 07:12  
잉?? 나이쏘이 친절한데요...

한국사람 많이가서 그런지 한국말도 좀하고 갈때마다 친절하고 특히 젊은남자 친절하고 애들한테

말도걸고 잘하더던데요..

가격은 써있는데로 받고...

뭔가 오해가 있으신듯...
냐옹kk 2014.12.02 20:33  
헐 ㅠ_ㅠ 간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다음에 갔을 때 꼭 방문하려고 했는데 ㅠㅠ..
우선 참고는 할게요 :) !
무한지대 2014.12.02 21:50  
나이소이는 호불호가 갈리는것 같네요.
저는 옆 타라하우스에 묵어서 아침을 나이소이에서 먹는데. 소갈비국수 보통으로 60밧, 밥10밧, 얼음2밧, 물10밧 총82밧 줍니다.
곱배기 시키면 70밧이구요.
제가 갈때는 항상웃어주고 친절하던데,,,
신나는여행인 2014.12.04 16:46  
저도 가보고 싶은데 ㅠㅠ 갔을때 친절하셨으면 좋겠어요!!
ㅈㅈㅂ 2014.12.05 09:47  
가보고싶었는데 ㅠㅠ 우선 킵해둘래요
기분상하고 올까봐 ...
안좋은 후기도 종종 올라오구요
베르세르커 2014.12.06 22:59  
오늘 나이쏘이 다녀왔습니다. 맛은.... 너무 짜서 일행 중 한명은 한 입 먹고 포기.....(태국 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음)  다섯 테이블 정도 손님 있었는데 그 중 셋 테이블이 한국 분들 이였는데.... 표정은.....^^;; 저도 태국 음식이 안맞나 봅니다...ㅠㅠ
칼멘토 2014.12.07 22:15  
개인의 취향 따라 다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누가 왜 맛있다고 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국수집 인것은 확실한거 같아요. 맛집 그거 참........
바다여행자 2014.12.09 20:27  
저도 한번 가보고 두번다시 안가는 음식점...짜기만 하고 먹고나면 넘 텁텁하더라구요.
통이마맘 2014.12.25 14:23  
나이소이 유명하대서 위시리스트에 있는데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영맨영발 2014.12.30 17:23  
그아들이 한국손님을 안좋아한대요~ ㅎㅎ
뭐 호불호야 그 분맘인데,
그래도 진상스러운 행동을 많이 하니까 그런것아니겠어요?
아무이유없이 한국사람이라고 싫어할 이유는 없으니까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고 많이 간다고해서
당연히 한국사람들한테 친절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방문하기보다는,
그냥 카오산근처에있는 맛있(다고들하는) 식당중하나로만여기시면
될것같아요.기대하지말구 바라지도말구요.
동남아 음식점이 다그렇죠머..
도이창창 2015.01.11 01:44  
저도 이 게시물 읽고 나서 방문 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주인 아들분 봤는데 사실 맘에는 걸렸지만
딱히 이상한 건 못 느꼈네요...

왠지 제 생각엔 기대하고 갔다가 맛이 별로였던 분들이
그걸 외국인인 주인이 봐도 표나게 싫은 표현을 해서 그런 점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소설 쓰는 걸 수도 있는데 그냥 저의 촉이 그래요...

자기의 가족이  만들어 낸 음식을
입에 안 맞다고 육두문자 섞인 말을 하면서
디스를 한다든지?  씨@ 맛 별로네, 이게 뭐가 맛있어, 이런 식의 중얼거림?
한국사람 많이 대하다 보면  욕도 빤히 알아들을 테고...
장사 하는 사람들이니, 사람 표정만 봐도 빤할테고
충분히 기분나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암튼 저는 가서 꼽배기 한 그릇 깨끗이 비우고 왔어요.ㅎ
holiday17 2015.02.13 07:36  
;;; 호불호가 있네요
나이쏘이는 꼭 가보려고 했던 곳인데..일단 뭐 한번쯤은 들려봐야겠네요
슈태피 2015.02.15 18:35  
갈려고 했는데 이런 후기를 보니까 가기가 좀 망설여지네요 ㅜㅜ
가시방 2015.02.20 03:00  
양은 정말 적은데 60밧이라...
장사가 잘된다고 가격을 너무 올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전 40밧 할때 몇번 먹었었는데 60밧이라면 안가게 될 듯...
석이마누라 2015.03.01 23:28  
나이쏘이 뭐 그냥 한번쯤 먹어볼만 했는데.. 간이 좀 쎄긴했어영...  전 차라리 팟타이가 더 맛났어영 카오산에서는
Esjay 2015.03.07 21:02  
한번쯤 먹긴 좋았어요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셨구요 근데 저도 계산은 제값보다 더나왔었네요 그런가보다 하고 나와서 계산해보니 안맞다는걸 알았지만요..ㅎ.......
쵸파슥하 2015.03.10 03:03  
제가 갔을땐  무지 친절하고 계산도 딱 맞았어요.
다만 저는 짠거 잘 못 먹어서 그 이후는 가보지않았네요.
세븐보이 2015.03.16 00:06  
거기보다 끈적 국수집이 더 맛있는듯..짜기만하고 맛도없고

맛 없어서 일부러 계산할때 1000밧짜리냄
타이타이랜드 2015.03.24 13:42  
호불호가 가리는 음식점인것 같네요.. 그래도 한번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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